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직)가 광주지역 상징인 따뜻한 빛을 느낄 수 있는 LED조명교체 등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에너지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7일 광주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동절기 절전행복바이러스활동인 ‘겨울광(光)주빛(LED)나눔’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에너지관리공단을 비롯해 광주시청·광주도시철도공사·우체국물류지원단·공공기관 등을 비롯해 지역LED조명업체인 프로맥LED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주시 동구에 위치한 지원지역아동센터·백암지역아동센터·학동지역아동센터 등 3곳을 방문해 사랑의 에너지를 모은 LED조명을 시공했다. 또 점심시간에 지역아동센터 식당에서 식사배식과 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아이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김선직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본부장은 “우리가 오늘 설치한 LED조명으로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따뜻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에너지수요관리전문기관으로서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