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장학금 12억6000만 원 전달
두산연강재단, 장학금 12억6000만 원 전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2.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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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어려운 환경에도 성적이 우수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39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데 이어 27일 라마다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이들에게 장학금 12억60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대학교 장학생은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활성화와 사교육비절감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시행한 ‘두산연강장학생 멘토링 봉사활동’에 멘토로 참가시켜 이들이 지역아동센터 학생의 학습멘토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두산연강재단의 장학생이 학업에 전념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동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돼 장학·학술·문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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