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력판매량, 전년동월比 1.6% 소폭 감소
1월 전력판매량, 전년동월比 1.6% 소폭 감소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2.27 14:0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 전력판매량이 지난해 1월보다 1.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상승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월 전력판매량은 2.6℃ 평균기온 상승으로 난방수요와 수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을 받아 전년 동월 대비 1.6% 소폭 줄어든 438억kWh로 나타났다.

주택용 전력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5%, 일반용 5.2%, 교육용 12.4%, 심야전력 14.6% 등으로 각각 줄어든 반면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설 연휴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철강·화학제품·석유화학의 전력판매량이 증가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4% 늘었다.

1월 최대전력수요는 7675만kW로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 예비전력은 733만kWh를 유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