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호주 산업자산관리기술 수혈키로
가스기술공사, 호주 산업자산관리기술 수혈키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2.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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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sset Institute와 관련 기술도입과 연구개발협력 협약 체결
가스기술공사가 호주의 선진화된 산업자산관리기법을 수혈한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강기창)는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가스설비관리기술개발을 위해 세계적인 산업자산관리 연구기관으로 손꼽히는 ‘Asset Institute’와 산업자산관리(Engineering Asset Management)기술 도입과 연구개발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가스기술공사는 Asset Institute로부터 산업시설과 사회기반시설 등 대규모 설비자산의 취득부터 폐기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투자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최적의 설비자산관리활동인 산업자산관리기술을 찾게 된다.

이날 강갑수 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본부장은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가스기술공사는 우리 천연가스운영설비 증가와 노후화에 따른 대응기술을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설비수평평가·잔류수명예측기술·신뢰성평가기술 등을 해외 선진기관과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가스설비 안전성과 신뢰성 향상업무에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도 설비자산의 설계·시공·운전·유지보수 등에 있어 비용과 신뢰성 기반의 통합적인 설비관리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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