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절약 연구학교 워크숍 개최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절약 연구학교 워크숍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2.2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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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교내 에너지절약실천을 위한 교육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올해 신규로 지정된 에너지절약 연구학교 교장과 지도교수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에너지절약 연구학교 교사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절약 연구학교 운영방향과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에너지·기후변화교육의 주안점과 발전방안 등 총 6개 주제에 대한 강의와 선행 학교의 우수운영사례발표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수소스테이션·자원회수시설 등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에너지절약 지도를 하기 위한 사전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에너지절약 연구학교를 운영하게 될 새로운 학교에서 초기에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이라면서 “앞으로도 에너지관리공단은 교육현장에 에너지절약 교육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절약 연구학교는 지난 1993년부터 지금까지 379곳의 학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에너지관리공단과 교육부에서 지정해 2년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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