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협회, 대의원대회 열어 올해 사업 확정
주유소협회, 대의원대회 열어 올해 사업 확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2.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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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공제조합 설립과 석유주간보고 저지 등 추진

한국주유소협회(회장 김문식)가 지난 21일 서울팔래스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제26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어 2014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주유소협회는 ▲주유소 전·폐업지원을 위한 주유소공제조합 설립 ▲주유소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 / 보고업무 이관 철회 ▲체크카드·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 ▲면세유 관련 제도개선 추진 ▲회원사 권익보호사업 ▲석유유통구조개선 사업 ▲회원 소통강화 사업 ▲협회운영 안정화사업 발굴 ▲차세대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김문식 주유소협회 회장은 “올해도 주유소업계가 직면한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겠지만 주유소업계의 현안문제에 대한 최적의 방안을 찾아내고 이를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특히 주유소공제조합 설립과 석유수급보고 전산화시스템 의무화 저지 등 회원사의 권익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유소업계 유통질서와 품질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용하 미래주유소 사장 ▲김홍제 덕성주유소 사장 ▲김종만 남산주유소 사장 ▲이영화 영화주유소 사장 ▲서일수 사랑가득주유소 사장 등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안승배 은강주유소 사장 ▲오천택 대호주유소 사장 ▲최태성 약수터주유소 사장 등은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밖에도 부산지회가 최우수지회 표창, 충북지회가 우수지회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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