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지난 19일 반월공단(경기 안산시 소재) 내 위치한 협력중소기업인 (주)비츠로테크·(주)광명전기를 직접 방문한데 이어 이들 기업의 관계자들과 직접 면담의 시간을 갖고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이들 기업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날 조 사장은 (주)비츠로테크 임직원들과 가진 환담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한전의 경쟁력”이라면서 “중소기업과 한전이 동반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특히 한전은 앞으로 동반성장 선도를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더욱 낮추고 중소기업 수요를 적극 반영한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을 개발·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비츠로테크는 지난 1968년 설립됐으며, 가스절연개폐기·진공차단기·폴리머피뢰기 등 개폐장치와 절연물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주)광명전기는 지난 1955년 설립된 후 개폐기·차단기·스위치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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