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김병일)이 중소소프트웨어사업자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일 열린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간담회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그 동안 한전KDN은 자체 동반성장총괄조직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중소소프트웨어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 ‘공공기관 동반성장 지원 실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에 앞서 한전KDN은 중소소프트웨어사업자와 협력적인 생태관계 조성을 위한 판로지원을 다양하고, 중소기업의 기술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다양화했다. 또 중소소프트웨어사업자를 위한 성과공유제 확산도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김병일 한전KDN 사장은 “한전KDN이 소프트웨어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상생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정부기관이 이정해 주는 것이어서 이 상이 더욱 값진 것”이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앞으로도 한전KDN은 사업부문별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방안을 폭넓게 수립해 시행하고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 롤 모델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며, 중소기업 협력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방안도 강구해 내부 조직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