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국제핵안보교육훈련센터 준공식 가져
원자력안전위원회, 국제핵안보교육훈련센터 준공식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2.20 14: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핵 안보 관련 설비·장비 성능시험과 실전훈련 등 수행
핵 안보 관련 설비·장비의 성능시험과 실전훈련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훈련센터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지난 2010년 제1차 워싱턴 핵 안보 정상회의에서 약속한 국제핵안보교육훈련센터(International Nuclear Non-proliferation & Security Academy)를 조성한데 이어 지난 19일 대강당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 교육훈련센터는 아시아에서 핵 안보 교육과 연구가 동시에 이뤄지는 곳으로 앞으로 핵 안보 설비와 장비의 성능시험을 비롯해 실전훈련을 수행하는 동시에 핵 비확산과 핵 안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기술개발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는 “국제핵안보교육훈련센터는 우리의 원자력 선진체계와 기술을 원전 도입 예정국가에게 전수하는 교육과 연구의 요람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