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이발병이 없어 병사들의 머리를 자르지 못해 고심하던 군부대의 요청으로 시행하게 됐다.
김영호 해룡연대 주임원사는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내서 이발을 해줘 모두가 밝은 모습으로 군 생활을 하게 되어 너무 고맙다”면서 매월 정기적으로 이발봉사를 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에 특화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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