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새로운 경영전략 모색의 장 마련
전기안전공사, 새로운 경영전략 모색의 장 마련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2.1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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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ESCO 경영컨퍼런스 개최…新 캐치프레이즈 선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가 2013년도 성과를 분석하고 2014년도 전망을 하면서 새로운 경영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4일 전국 60곳 사업소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KESCO 경영컨퍼런스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기안전공사는 ‘비전 2020’ 중장기 경영전략의 미래모습이 담긴 롤링보고와 올해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국가 전기안전관리정책 선도 ▲멀리 보는 미래 성장동력 발굴 ▲에너지복지 확대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정책 실현 등의 노력에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뿐만 아니라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사고예방을 위해 더욱 선제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는 동시에 국민에게 행복을 안겨주겠다는 실천의지를 내외에 표방하고 ‘전기안전! KESCO가 국민에게 드리는 행복입니다’를 올해의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로 선포하기도 했다.

이날 박철곤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올해는 40년 서울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분수령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시대로, 중앙집중형시대에서 지방분산형 시대로, 제1기 케스코 시대에서 제2기 케스코 시대로 웅비해나갈 수 있도록 창조와 혁신 노력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3년도 우수사업소 포상에서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지역보부별 종합평가 1위,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전북지역본부가 종합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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