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 협약을 통해 ▲융·복합 소재의 핵심원천기술 개발 / 실용화 ▲소재기술을 활용한 전기·전자시스템의 응용 / 실용화 ▲대형 국가 연구개발사업 창출을 위한 공동 기획 ▲인력 교류 / 연구장비 공동 활용 등에 적극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인 열전에너지 변환소재와 관련 시스템개발을 첫 협력연구 분야로 삼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호용 전기연구원 원장은 “소재분야 전문연구기관인 재료연구소와 전기분야를 대표하는 연구기관인 전기연구원의 협력이 가져올 시너지효과를 발판으로 산업계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실용화 기술개발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석봉 재료연구원 소장은 “재료연구소·전기연구원이 가까운 거리에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활동을 펼쳐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성과를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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