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이 서울 마곡산업단지 2만9099㎡ 부지에 국내외 최고 수준의 석유화학기술센터를 세우기로 하고 13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마곡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이 센터는 S-OIL의 정유·석유화학하류부문 사업의 핵심역량인 연구개발 기능강화를 위해 건립되며 고도화시설에서 생산된 석유화학 기초유분을 이용해 고부가가치의 석유화학소재 관련 기술연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나세르 알 마하셔 S-OIL CEO는 “S-OIL은 마곡 석유화학기술센터 건립을 통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 성공과 석유화학하루부문사업 진출에 필수 핵심역량인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경제·학문·문화의 중심지인 서울의 우수한 연구개발 활동 기반을 활용해 국내외 최고 수준의 석유화학소재 분야 연구 활동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