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013년도 개인정보보호대상 수상 영예
동서발전, 2013년도 개인정보보호대상 수상 영예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2.1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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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이 공기업으로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2013년도 개인정보보호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그 동안 동서발전은 TOP DOWN 방식의 개인정보보안체계를 수립해 전무이사를 개인정보보호책임 임원으로 지정한데 이어 전국 사업소에 개인정보보호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개인정보보호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동서발전은 한전과 발전6사 중 최초로 개인정보영향평가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평가대상 공기업 중 가장 돋보이는 개인정보보호 노력을 펴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국가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없으면 자칫 금융권의 개인정보유출사태와 같은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꾸준한 개인정보강화 노력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최근 최신해킹기술에 대응키 위해 외부 정보보안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다양한 정보보안 강화 노력을 하고 있으며, 2014년 5월 울산으로 본사가 이전함에 따라 울산 신사옥에 보안관제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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