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공사 호남지사 새 보금자리 안착
송유관공사 호남지사 새 보금자리 안착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2.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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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공사 호남지사가 새로운 보금자리에 안착했다.

대한송유관공사(대표이사 김정식)는 정부정책사업인 여수대교 건설에 따른 안전 확보 차원에서 호남지사를 이전하고 지난 6일 현지에서 이전행사를 가졌다.

호남지사는 호남지역은 물론 수도권과 대전권의 경질유의 안정적인 수급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여수 Pump Station’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 과정에서 전기설비·중앙감시제어시스템 등의 성능개선도 이뤄졌다.

이날 김정식 송유관공사 대표이사는 지난해 발생한 중국 칭다오 송유관 폭발사고로 엄청난 인명과 재산상의 손실을 끼쳤음을 언급한 뒤 이와 같은 사례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송유관의 빈틈없고 완벽한 안전관리를 거듭 강조했다.

한편 송유관공사는 첨단IT를 기반으로 한 환경친화적시설인 송유관을 운영하는 에너지 물류전문회사로서 국내 경질류 소비의 절반이상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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