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산업안전協, 산업재해예방 업무협약 체결
남부발전·산업안전協, 산업재해예방 업무협약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2.05 19: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사업장 안전보건환경 구축 위한 공동협력 약속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상호)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근로자의 안전사고예방과 안전의식고취를 통한 사업장 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하고 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재해예방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사업장 자율안전보건관리 체제 정착을 위한 협력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 계획 및 대책 수립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보건교육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협력 및 기술지원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의 공동 실시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남부발전은 본사를 비롯해 전국의 사업장 안전보건환경 구축을 위해 산업안전협회와 공동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며, 산업안전협회의 안전관리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안전기술을 활용해 무재해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은 “안전은 사회적 관심증대와 더불어 기업경쟁력의 필수요건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남부발전은 물론 협력회사의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 협약을 통해 남부발전의 안전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조성을 통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완수를 위해 동·하절기와 해빙기 등 취약시기와 계획예방기간 등에 재난·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