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매년 한 번씩 열렸던 국정감사 관행을 깨고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키로 잠정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23일 “올해부터 예산(안)이 제출되는 기간이 앞당겨진다”면서 “그에 맞춰 국정감사를 상반기에 한 번, 하반기에 한 번씩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국정감사를 6월과 9월에 10일씩 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야는 2월 임시국회를 3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는 일정에도 합의했다. 대정부질의는 내달 문은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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