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호소카와미크론, 공동마케팅 양해각서 체결
삼천리·호소카와미크론, 공동마케팅 양해각서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1.1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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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가 해외선진기술도입으로 산업용 가스설비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한국호소카와미크론과 17일 공동마케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양사는 각사에서 보유한 기술을 상호교류하게 된다. 앞으로 이들은 고효율 직화 건조설비의 우수성을 적극으로 홍보하고 효율이 낮은 간접 건조설비를 점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 도시가스 관련 신규제품 개발·보급에도 상호협력하게 된다.

삼천리 관계자는 “호소카와는 일본을 비롯한 세계적으로 산업용 설비분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일본 내 다수의 대형연구센터에서 시험생산·검증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양사는 협약내용을 충실히 이행해 기술력 기반의 공동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양사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도시가스와 기기 보급이 아닌 고효율 설비 적용에 따른 수요처의 원단위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 등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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