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시가 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하면서 종로와 청계천로는 버스를 제외한 자동차 진입 통제. 이날 정치인들도 차를 두고 대중교통에 몸 실어. 지하철에서 내린 모 정치인이 버스로 갈아타기 위해 환승센터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타야할 버스가 도착하자 시민들 몸부림에 밀리고 밀려 버스를 타지 못한 채 멍한 표정으로 떠나는 버스만 웃으며 바라 볼 뿐. 이를 지켜보던 한 시민은 “정치하는 분도 대중교통 이용하는 방법을 터득했더라면 아침부터 이런 수모는 겪지 않았을 것”이라며 “저러다 오늘 제대로 출근이나 하실려나”라고 걱정스런 한마디.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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