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는 우리 차야!
버스는 우리 차야!
  • 에너지타임즈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08.09.27 01: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2일 서울시가 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하면서 종로와 청계천로는 버스를 제외한 자동차 진입 통제. 이날 정치인들도 차를 두고 대중교통에 몸 실어.

지하철에서 내린 모 정치인이 버스로 갈아타기 위해 환승센터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타야할 버스가 도착하자 시민들 몸부림에 밀리고 밀려 버스를 타지 못한 채 멍한 표정으로 떠나는 버스만 웃으며 바라 볼 뿐.

이를 지켜보던 한 시민은 “정치하는 분도 대중교통 이용하는 방법을 터득했더라면 아침부터 이런 수모는 겪지 않았을 것”이라며 “저러다 오늘 제대로 출근이나 하실려나”라고 걱정스런 한마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