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찰에 참가하는 교사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한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36명이며, 이들은 6박 7일 동안 경남 창원의 산업현장과 일본 오사카지역의 과학 관련 박물관, 오사카 부립 고즈고등학교 등을 방문하면서 과학기술과 교육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국내외 과학교육현장을 직접 살펴본 경험이 과학인재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지원했으며, 올해까지 총 303명의 과학교사가 이 시찰에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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