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정보통신기술 공공데이터 대 방출
연구개발·정보통신기술 공공데이터 대 방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4.01.13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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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사업화 가능한 비즈니스모델 20개 공개
미래창조과학부가 산하 연구기관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정보통신기술 관련 공공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0개 비즈니스모델은 지난해 하반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수행한 공공데이터 개방 관련 정책연구결과물로 10여명의 공공데이터 분야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가들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보유한 데이터베이스를 분석·도출했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15년까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 중 법적제약이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제외한 448개 데이터베이스를 개방할 계획이며, 올해 말까지 357개 데이터베이스를 개방하고 2015년까지 91개 데이터베이스를 추가로 개방키로 했다. 또 일반국민도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별도의 포털을 구축할 방침이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창조과학부는 다양한 공공정보서비스를 기획·구현해 예비창업자와 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창출에 기여하는 등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현재 개방되고 있거나 앞으로 개방될 예정인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공공데이터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연계돼 사업화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성공모델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 목록과 비즈니스 모델은 미래창조과학부 홈페이지와 창조경제타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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