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신년인사회 열려
2014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신년인사회 열려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4.01.1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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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열정과 사명감 다해 줄 것” 당부

미래창조과학부·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대한민국의 위대한 미래,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이 열어갑니다’란 슬로건 아래 ‘2014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국가발전의지를 다지고 상호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으며, 미래창조과학부 설립 후 과학기술계와 정보봉상통신계가 함께 개최한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박상대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관련 기관 주요인사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계 대표 800여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이 한마음으로 함께 하는 자리가 된 것은 뜻 깊은 일”이라면서 “건국 이후 국가발전에 기여해온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창조경제의 본격적인 실현을 위해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박상대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과 접목돼 새로운 사업과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으며, 이것이 진정한 창조경제이자 융합의 힘”이라면서 새해에도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정신으로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계가 함께 위대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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