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 NYMEX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34달러 하락한 92.33달러,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0.20달러 하락한 107.15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반면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03%인 소폭 상승한 104.14배럴에 마감됐다.
국제유가 하락은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된 점이 반영됐고, 리비아 원유생산량 증가 소식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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