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EPS, 임직원 1% 나눔 기금 당진시에 전달
GS EPS, 임직원 1% 나눔 기금 당진시에 전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1.0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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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PS(대표 이완경)가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지난 1년 간 본인 급여의 1%씩 적립해 조성한 임직원 1% 나눔 기금인 3027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면서 8일 당진시에 전달했다.

그 동안 지속적으로 1% 나눔 기금을 조성해온 GS EPS 임직원은 매년 자신의 소중한 급여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해 왔으며, 이 기금으로 초등학교와 노인복지기관에 태양광발전설비 4기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GS EPS도 임직원의 뜻과 함께하고자 지난해 1월 당진시에 복지기금 13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GS EPS 한 직원은 “직원 모두가 자신의 소중한 급여임에도 불구하고 발전소가 위치한 당진지역을 위해 아낌없이 행복한 마음으로 1% 나눔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이 기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주민이 행복해지고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GS EPS는 매년 발전소 인근지역 초·중·고등학교 11곳에 장학금과 교육기자재를 전달했으며, 지역의 전통문화행사 후원, 당진 환경사랑미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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