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이 7일 대구시 북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과 함께 이곳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7가구에 81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새해 첫 동절기 연탄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현재 광해관리공단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단체 등과 협력해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 중 진폐환자 등 취약계층에 우선순위를 두고 지원키로 했으며, 대구·경북지역 저소득 가구에 1만 장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연탄 나눔 사회공헌활동으로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온 국민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