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지식경영으로 3158억원 재무적 효과 거둬
가스공사, 지식경영으로 3158억원 재무적 효과 거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1.06 23: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CoP활동·지식등록 등 다양한 지식경영활동을 추진한 결과 업무생산성 향상과 기술경쟁력 제고 등 무형의 효과는 물론 사업비와 경비 절감 등으로 지난해 3158억 원에 달하는 전년대비 71.2% 증가한 재무적 효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그 동안 가스공사는 비전·전략·핵심가치를 구현하고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브랜드인 BnF(Best and First)를 정하고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한 바 있다.

또 이와 연계된 3대 추진방향과 9대 중점추진분야에 대해 각 기지본부와 지역본부 현장 특성에 맞는 자율과제를 선정·추진하는 ‘현장 BnF 무지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가스공사는 자발적인 학습공동체인 CoP(Community of Practice)활동으로 우수한 집단지식을 창출해 조직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11월 열린 ‘2013년 전사 업무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천연가스 안정적 공급을 확보하고 500억 원에 이르는 비용을 절감한 ‘국민과의 약속, 안정적 천연가스 공급 실현 프로젝트’가 대상을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