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금호건설과 공동개발
한경대학교(총장 최일신)는 금호건설과 함께 축산분뇨와 음식물쓰레기의 메탄가스를 이용, 전기를 생산하는 개별농가용 바이오가스플랜트를 국산화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경대는 오는 7일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에 위치한 한 양돈농가에서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함께 처리할 수 있는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의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경대 바이오가스연구센터 김창현 소장은 "이번 플랜트는 개별농가에 설치용으로 개발한 첫번째 사례"라며 "축산분뇨나 음식물쓰레기 5톤을 투입해 가정용 에어컨 10대를 24시간 가동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