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농가용 바이오가스플랜트 국산화
개발농가용 바이오가스플랜트 국산화
  • 박정미
  • huk@energytimes.kr
  • 승인 2008.03.0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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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 금호건설과 공동개발

한경대학교(총장 최일신)는 금호건설과 함께 축산분뇨와 음식물쓰레기의 메탄가스를 이용, 전기를 생산하는 개별농가용 바이오가스플랜트를 국산화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경대는 오는 7일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에 위치한 한 양돈농가에서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함께 처리할 수 있는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의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경대 바이오가스연구센터 김창현 소장은 "이번 플랜트는 개별농가에 설치용으로 개발한 첫번째 사례"라며 "축산분뇨나 음식물쓰레기 5톤을 투입해 가정용 에어컨 10대를 24시간 가동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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