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전력판매량은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생산·소비·투자 등 주요 실물지표가 모드 증가하는 등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 늘어난 385억kWh를 기록했다.
주택용 전력판매량은 평균기온 상승에 따른 난방용 전력수요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2%, 일반용 전력판매량도 0.6%로 각각 소폭 감소했다. 교육용 전력판매량도 수업일수 감소와 평균기온 상승에 따른 난방용 전력수요 감소로 3.2% 줄었다.
한편 11월 전력시장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한 401억1000만kWh, 계통한계가격(SMP)은 4.3% 상승한 kWh당 145.05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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