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보고·방침체계 ‘한방으로∼’
에너지관리공단, 보고·방침체계 ‘한방으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3.12.27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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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주요 현안에 대한 효율적 업무추진과 더불어 내부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소관부서 실무자를 비롯해 경영진이 한 자리에 모여 보고·방침을 정하는 일명 ‘열린 한방보고’를 시행한다고 지난 26일 발표했다.

열린 한방보고는 보고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한 업무보고체계로 보고라인에 있는 모든 결재권자가 한 자리에 모여 한 번의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비효율적인 보고문화를 근본적으로 혁신하자는 차원에서 도입됐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에너지관리공단은 이 보고체계를 통해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하는 동시에 조직 내 다양한 현안에 대한 공유·의견수렴으로 개방적이고 유연한 의사결정체계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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