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루체 LED조명 2종 ‘우수조달품목’ 선정돼
솔라루체 LED조명 2종 ‘우수조달품목’ 선정돼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3.12.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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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솔라루체(대표 김용일)가 전력사용을 절반으로 줄인 자사의 LED조명인 LED보안등과 LED투광등가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품목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우수조달품목으로 선정된 이 제품은 메탈할라이드램프에 견줘 전기요금을 절반수준으로 줄인 것으로 장시간 조명을 사용하는 상업용 건물이나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도로나 주택가 가로등에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특히 이 제품은 구조적으로 공기와 접촉면적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생태모방공학을 응용한 생태디자인을 접목시킴으로써 히트싱크 내부의 방열성능을 기존 조명 대비 40% 상승됐다. 또 발열효과와 열전도율이 뛰어난 알루미늄 소재 사용으로 LED소자의 발열문제점을 해소하고 부식방지효과를 상승시켰다.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는 “우수조달제품 선정은 그 동안 에너지절감을 위한 고효율 LED조명 개발과 연구에 힘써 온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면서 “그 동안 조달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던 만큼 이번 우수조달제품 선정을 계기로 조달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5회 우수제품지정을 위한 증서수여식은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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