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신청사 이전 완료하고 개소식 가져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가스안전공사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데 이어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최초로 둥지를 틀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충북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대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에 신청사 공사를 마무리 지은데 이어 이전을 완료하고 지난 19일 현지에서 지역주민의 환대를 받으며 개소식을 가졌다.
가스안전공사의 신사옥은 646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과 지상 8층 규모의 업무시설을 비롯해 시험연구동과 특수시험동 등 8개 동으로 지어졌으며, 지난 2011년 8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준공됐다.
이날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충북혁신도시가 세계적인 가스안전 허브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충북도 내 중소기업과 상생발전뿐만 아니라 교육·문화·경제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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