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자는 국립고궁박물관의 상설전시 안내서로 이미지 중심의 평범한 전시안내도와 달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책자는 ▲조선의 국왕 ▲조선의 궁궐 ▲왕실의 생활 ▲왕실의 의례 ▲대한제국과 황실 ▲왕실의 회화 ▲궁중의 음악 ▲왕실의 행차 ▲천문과 과학 등 9개의 장으로 꾸며졌으며, 또 조선왕조 왕계도가 부록으로 실렸다.
한편 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해 스토리텔링을 강조하고 조선왕실 문화의 체험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기존 상설전시실을 전면 개편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