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년 연속 한국영화 관객 1억 명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 18일 자정 기준으로 올해부터 영화를 관람한 관객이 사상 최초로 2억 명을 넘어서는 등 2000년대 들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달성한 기록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연간 영화 관객이 2억 명을 넘은 국가는 인도·미국·중국·프랑스 등 4개 국가에 불과하다. 국민 1인당 영화 평균관람횟수는 4.1회를 기록했으며 2012년 기준 미국 다음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한편 현재 한국영화 시장점유율은 59.1%로 60%에 육박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58.8%보다 0.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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