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이앤엘, 오스람과 백색LED 특허 라이센스 체결
우리이앤엘, 오스람과 백색LED 특허 라이센스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3.12.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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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우리이앤엘(대표 이학동)이 독일 오스람과 백색LED에 대한 특허 라이센스를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 라이센스 체결로 우리이앤엘은 미국·유럽·중국·일본 등에 출원한 100여 건의 오스람 백색LED 특허 전체에 대한 사용권을 획득함에 따라 패키징과 모듈 사업의 필수적인 특허 이슈를 모두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이앤엘 관계자는 “특허 이슈 해소에 맞춰 에너지 절감형 제품개발과 주력제품의 해외 인증 등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서 “앞으로 LED패키지 해외매출 확대와 함께 관계 기업과의 공동 성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이앤엘은 LED사업 양대 영역인 조명과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다양한 LED패키지를 자체 개발·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현지생산라인에는 1억 개 이상의 안정적인 LED패키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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