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올해 신규로 76곳 선정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올해 신규로 76곳 선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3.12.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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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무역 2조 달러 달성 다짐하는 새 로고 선포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올해 76곳의 회사를 새롭게 선정한데 이어 지난 19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진데 이어 이 자리에서 차세대일류상품 중 현재일류상품으로 승격된 기업을 대상으로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세계일류상품 수는 지난해 634곳에서 639곳으로 5곳 증가했으며, 이중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도 143개에서 149개로 6개 증가했다. 또 신규로 씨제이포디플렉스(주)·(주)네오플램·윈엔윈(주)·(주)레이언스 등 76개 기업이 인증서를 받았다.

한편 산업부는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이 국내 상품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수출업종의 다변화, 미래 수출동력창출을 통해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한 뒤 무역 2조 달러 달성 목표를 다짐하는 새로운 로고 선포식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권평오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에 기여한 중소기업의 선전을 격려하고 중소기업은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은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우리 경제의 튼튼한 버팀목이 돼 줄 것과 무역 2조 달러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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