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협회 홈페이지 내 개설, 다양한 정보 제공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해외신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보고서를 볼 수 있는 전자도서관이 개설됐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우리 신재생에너지업계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해외신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보고서를 볼 수 있는 전자도서관(e-Library)을 신재생에너지협회 홈페이지 내에 개설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 전자도서관은 해외신재생에너지사업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 중 21개 과제의 타당성조사 보고서를 무료로 제공하게 되며, 해외진출프로젝트를 모색하거나 추진 중인 우리 업계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협회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협회는 타당성조사 비용지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해외진출을 계획하는 우리 기업이 타당성조사 보고서 내 수록된 최신 정보와 프로젝트 개발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신재생에너지협회는 질 좋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신재생에너지 타당성조사는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주가능성이 높은 해외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타당성조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1년 처음으로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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