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고위간부 공모결과 7명 중 2명 내부출신
한수원 고위간부 공모결과 7명 중 2명 내부출신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3.12.19 08: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병복·우중본 氏, 원자력본부장으로 각각 선임돼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이 수력양수본부장·원자력본부장(2명)·홍보실장·신재생사업실장·건설준비실장·방사선보건연구원장 등 7명에 대한 고위간부 공개모집을 추진한 결과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외부인사로 선임됐다.

한수원에 따르면 김용집 현재 한수원 홍보실장은 양양양수 소장 등을 역임한 경험을 인정받아 수력양수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또 송병복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과 우중본 한수원 인재개발원장이 원자력본부장으로 각각 낙점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4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홍보실장에 박찬희 스타벅스코리아 홍보사회공헌 수석, 방사선보건연구원장에 김소연 경찰병원 진료부장, 신재생에너지실장에 현대종합상사 그린에너지본부 상무를 역임한 배양호 현대종합상사 자문역, 원전건설준비실장에 오원수 청원건설 개발사업본부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