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홍)가 올 한해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발굴·포상하는 동시에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적용 우수사례를 일선 산업현장에 보급·촉진과 동절기 절전 실천을 함께 다짐하기 위해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KT올레(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BEMS 확산 및 동계절전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에너지관리시스템의 올바른 활용을 위한 이해’, (주)KT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의 필요성 / 가치’, (주)포스메이트가 ‘포스메이트의 Real-time EMS와 에너지절약활동’, (주)삼성SDS가 ‘ICT 기반 BEMS 운영기술 / 적용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상홍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올 겨울도 전력사정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전기를 많이 쓰는 대형건물이 난방온도 지키기 등 절전운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