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올해 최고 국가품질경영 ‘왕’ 등극
남동발전, 올해 최고 국가품질경영 ‘왕’ 등극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3.11.29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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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품질경영대회서 최고의 상인 국가품질대상 수상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이 품질경영혁신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8일 한국전력공사에서 열린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최고의 상인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했다.

그 동안 남동발전은 소사장제 통한 자율책임경영, TPM 통한 현장중심경영, 밸루 엔지니어링 통한 건설부문 가치혁신 등을 비롯해 6시그마와 시스템경영을 자사에 최적화해 공기업 혁신의 롤 모델로 발전시켜왔다. 특히 품질경영 경쟁력 강화와 혁신 내재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2011년과 2012년 정부경영평가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남동발전은 현재 ‘창조경영’을 경영의 화두로 제시해 추진 중이며, 기존 문제해결중심의 혁신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창의와 소통, 협업과 공유 등을 축으로 하는 MVP(Mind·Value·Process)혁신을 전략으로 한 ‘창조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3.0’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오늘의 국가품질대상 수상은 남동발전의 품질혁신경영을 한 단계 더 성숙시키고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현재의 개선은 물론 창의를 바탕으로 한 미래를 향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기업으로써 창조경제를 선도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이 될 것”이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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