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공학기술교실은 대도시에 비해 교육여건이 떨어진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생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소양증진, 미래 과학도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이 교육은 ‘라이트형제 따라잡기’란 주제로 꾸며졌으며, 삼천포화력에 근무하는 이공계 출신 직원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어린이에게 첨단산업기술을 소개하는 동시에 적용원리실험과 시제품 제작 등으로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기획됐다.
삼천포화력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천포화력은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운영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인재양성의 육영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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