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한울원자력봉사대는 직원들의 성금으로 조성한 봉사대 기금인 ‘민들레홀씨기금’으로 경북 울진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변지역 밑반찬 봉사, 연탄 나누기, 김장 나누기,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지킴이 등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 봉사대는 사랑의 울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와 여름캠프, 울진지역아동센터와 방과 후 교실을 개설해 재능기부봉사활동을 통해 자라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두성 한울원전 팀장은 “지역의 우수봉사단체로 표창을 수여받게 돼 너무나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봉사대는 지역의 어두운 부분을 밝게 빛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는 300만 경북도민에게 자원봉사활동을 널리 알리고 자원봉사의 관심유도와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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