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다문화가정과 사랑·나눔 한마당 마련
[한국석유공사] 다문화가정과 사랑·나눔 한마당 마련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3.11.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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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석유공사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한마당을 마련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지난 26일 경기도 안양시에 거주하는 베트남·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 등 200여명의 다문화가정을 초대해 ‘다문화가정 사랑과 나눔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6번째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3국의 전통문화공연과 퓨전국악, 대중예술공연 등 우리 문화공연을 접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만남의 장으로 꾸며졌다.

김중현 석유공사 부사장은 “올해는 다문화가족 적응지원 강화가 정부국정과제로 선정된 가운데 석유공사는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다문화 인식제고와 행복한 다문화가정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 행사는 초대대상을 베트남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과 인도네시아로까지 확대해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석유공사는 식전행사로 사단법인 희망과동행, 샘병원 등의 도움을 얻어 다문화가정에게 법률상담과 의료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석유공사에서 지난 6일 샘병원과 합동의료봉사 협약 체결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회공헌활동이며, 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합동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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