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전력다소비 업종의 수출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8.0% 늘어났다. 또 일반용 전력판매량은 경기회복세에 따른 소비자 심리지수상승으로 3.0% 증가했다.
반면 주택용 전력판매량은 평균기온 상승에 따른 난방부하 감소로 0.2% 소폭 증가했다.
한편 10월 전력시장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한 384억3000만kWh를 기록했고 계통한계가격(SMP)은 전년 동월 대비 3.6%, 정산단가는 15.3%로 각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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