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기술이전·사업화 간담회 개최
산업부, 기술이전·사업화 간담회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3.11.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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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촉진계획 전문가 의견반영 장으로 꾸며져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술이전·사업화 기반을 구축하고 전담부서 설치·전담인력 확보 등에 노력한 결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사업화 실적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수립 중인 ‘제5차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계획’에 대한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5일 한국기술센터(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 동안의 기술이전·사업화 성과를 되돌아보고 문제점을 보완해 기술 공급-중개-수요가 원활하게 연계되는 기술이전·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제5차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계획을 중심으로 한 제언과 사업화 애로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냈다.

차동형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은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개발된 기술이 사업화되고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바라는 창조경제의 모습”이라면서 “이를 위해 산업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포함해 기술이전·사업화가 시장을 중심으로 작동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제5차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제6차 산업기술혁신계획’ 기술사업화 분과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제5차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계획(안)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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