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관 어쩔 수 없이 숨죽이고 눈치만 보는 실정인데 딱한 사정 들여다보니 새로운 임무가 주어지는데 응당 따라야할 지원은 없다고.
정부 일을 맡아서 하는데 ‘안되면 되게 하라’는 무언의 압력은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인지 의문.
사태를 지켜보던 한 관계자 왈 “누가 봐도 인력 보강이 선행돼야 할 것인데 있는 것으로 쥐어 짜내서 하라니 나중에 문제 생길게 뻔하다”며 “책임까지 떠안게 되면 버텨낼 수 있을까”라고 측은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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