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정제시설의 노후화, 치안불안으로 주요 정제 시설 50%만 가동
이라크, Najaf 정제시설 완공
주요 정제시설의 노후화, 치안불안으로 주요 정제 시설 50%만 가동
이라크가 정제시설의 처리능력을 늘려 현지 지역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이라크 석유부 장관은 Najaf 정제시설의 정제능력 확장프로젝트(현재 1만 배럴)가 마무리 되어 정제시설의 처리능력이 3만 배럴 수준으로 증가됐다고 밝혔다. Najaf 지역은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남서부 180㎞ 지점에 위치해 이라크 현지 지역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설된 소형 정제소다.
현재 이라크는 주요 정제시설의 노후화와 전쟁이후 지속된 치안불안으로 주요정제 시설 가동률이 50~60%에 머물러 있어 제품수요의 상당부분을 터키와 이란 등 주변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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