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이 올 하반기 신입직원 96명을 채용키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는 시간제 근로가능직무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정규직 일자리 나눔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시간제 근로채용대상자는 고졸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중부발전은 개인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이버대학과 각종 자격증 강의수강 등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일·학습 듀얼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 정보통신·토목·건축직군의 경우 단순한 지식측정을 탈피하기 위해 별도의 필기시험 없이 직무능력평가와 면접만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우리 사회의 밝은 내일을 위해 일자리 나눔과 사회형평성 채용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