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경영은 투명하게∼ 조직은 깨끗하게∼
[한전원자력연료(주)] 윤리비전·경영 로드맵 설정
<창간특집> 경영은 투명하게∼ 조직은 깨끗하게∼
[한전원자력연료(주)] 윤리비전·경영 로드맵 설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3.04.22 06: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N 글로벌 콤팩트 가입, 윤리경영 보고서 등 발간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김기학)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체계적인 윤리경영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2004년 윤리헌장과 임직원행동강령을 제정·선포한데 이어 윤리비전과 윤리경영 로드맵을 설정해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한전원자력연료는 매년 전사와 부서별 윤리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실적을 점검하고 있다. 또 임직원의 윤리의식제고를 위한 사이버교육과 특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윤리의식 수준을 진단하는 등 윤리경영을 확고히 하고 있다.

현재 한전원자력연료는 UN 글로벌 콤팩트에 가입한데 이어 윤리경영 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또 사이버신문고·내부공익신고센터·청탁등록시스템·옴부즈만제도·감사정보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전원자력연료는 UN 글로벌 콤팩트에 가입한 후 윤리경영의 글로벌 스탠다드 준수를 위해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에 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0년 이행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 대내외 전파하기 위해 윤리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012년 한전원자력연료는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공유, 상호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창사 이래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한전원자력연료 윤리교육은 청렴한 조직문화정착과 임직원의 윤리의식강화를 위해 윤리경영 사이버교육과 자가진단, 특강 등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밖에도 한전원자력연료는 부패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운영하고 있다. 사이버신문고·내부공익신고센터·청탁등록시스템은 비윤리 행위와 공정거래 관련 위반사항, 회사 업무개선을 위한 제안 등을 접수받는다. 또 2005년 부패를 근절하고 공익신고자를 보호·보상하기 위해 내부신고자 보호와 보상 처리지침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 관계자는 “그 동안 한전원자력연료는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윤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원자력업계서 윤리경영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청렴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실천을 위해 노력해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핵연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주기기술의 자립을 위해 설립된 전문기업으로 1982년 설립된 이래 고품질의 핵연료를 적기에 공급하고 원천기술 확보로 기술자립을 달성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