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사실은 부서별로 업무보고를 하는 상황에서 두툼한 보고서를 보고 김쌍수 사장은 각종 현황 등이 적혀진 보고서 작성하는데 무슨 종이를 이렇게 많이 쓰냐며 프로젝트로 보면서 보고하면 된다고 지적했다는 후문.
이를 두고 업계 한 관계자는 “관료출신이었다면 한전의 업무보고는 당연한 일이지만 민간 출신인 김쌍수 사장에게는 통하지 않은 것 같다”며 “한전 임직원들은 아직 민간 출신 CEO에 대한 적응기간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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