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중앙大, 특성화高 인재양성 협약 체결
서부발전·중앙大, 특성화高 인재양성 협약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3.01.0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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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인력을 위한 공동협력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마이스터고등학교 출신의 서부발전 직원들은 입사 후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문덕)이 중앙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하고 지난 4일 ‘특성화고등학교 인재양성과 기술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체 인력을 위한 교육과정의 개발과 편성, 전문 인력 상호 교류, 학생들의 산업현장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또 이들은 선 취업 후 진학을 통해 일과 학습을 병행한다는 정부의 성공적인 마이스터 교육과학기술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 제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남효석 서부발전 관리본부장은 “모든 기업이 고졸 채용에만 힘쓰는 시점에 취업 이후의 마이스터고등학교 출신 글로벌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 최초의 사례라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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